• Art Coréen, Racine de la Modernité 展    한국 현대미술의 근원 (민화와 2016 한국미술)
  • 2016.03.14 - 2016.03.31
  • Musée Adam Mickiewicz

 

‘2015-2016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상호 교류의 맞아 한국 현대미술의 근원 (민화와 2016 한국미술)> 展을 프랑스 파리에서 314~3 31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헬리오아트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한국의 전통 민화를 선보인다. 뮈제 아담 믹키웍츠 내의 전시공간 2곳에서 진행되며, ‘호표도’, ‘책가도’, ‘화훼도’, ‘모란도’, ‘화조도’, ‘어해도’, ‘산수도’, ‘문자도 같은 한국의 전통 민화를 병풍, 족자, 액자 등의 형태로 배치한다.

나머지 공간(구역)에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관객들이 한국 미술의 과거에서 현재로 이동하는 경험을 있게 전시를 구성한다

민화는 풍자와 유머가 담긴 뛰어난 해학적 표현과 장식성이 돋보이는 독창적 미적 감각, 서구 미학 추상주의의 대가 피카소보다도 2세기 앞선 예술적 걸작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성을 가득 담은 회화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헬리오아트는 작가의 예술성이 자유로이 발휘된 조선시대 최초의 작품화법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근간이 민화와 2000년대들어 가장 핫한 작가들의 작품을 세계 미술시장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 파리 복판에서 선보여, 한국 미술의 전통과 독특한 작품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은 파리의 4구에 위치한 프랑스의 국보급 전시공간 ‘Musée Adam Mickiewicz (뮈제 아담 미츠키에비츠)’이다. 1830년대 설립된 이래로 역사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 문화 행사가 꾸준히 개최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예술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문화적 교류를 추구하는 장소에서 한국 현대미술 발전의 근간이 되는 전통 민화를 소개함으로써, 더욱 깊은 문화적 시너지를 것이다.